쏠투메디, 여성의 호르몬 균형 회복을 위한 ‘이노폴릭HP’ 출시

▲ 사진=쏠투메디

[일간투데이 이성자 기자] ㈜쏠투메디가 최근 여성의 호르몬 균형 회복을 위한 ‘이노폴릭HP’를 출시했다. 이노폴릭HP는 이탈리아 완제 직수입 제품으로 이탈리아산 미오 이노시톨과 엽산, 알파 락트알부민이 주요 원료다.

이노폴릭HP 주성분인 미오 이노시톨은 유전자 조작을 하지 않은 옥수수에서 추출했으며 인슐린, 난포자극호르몬, 갑상선자극호르몬 등 대사와 생식 호르몬에 작용해 고인슐린혈증, 당뇨, 이상지질혈증 같은 대사장애와 생리불순, 무배란, 난임 같은 생식장애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난임 치료 및 보조생식술을 받을 때 난자의 질 향상, 과배란증후군 예방, 임신율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성분이다.

또한 임신성 당뇨병을 예방하고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경우 미오 이노시톨을 임신 전부터 꾸준히 복용하는 것도 임신성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노폴릭HP는 지난 2016년 국내 출시한 이노폴릭보다 미오 이노시톨의 체내 흡수율을 30% 이상 높였다. ‘불임 및 난임 치료를 위한 조성물’로 특허를 획득했고, 국내 식약처 건강기능식품 인증뿐 아니라 미국 FDA GRAS, 유럽 EFSA 인증 등을 획득한 바 있다.

지난 10여 년간 70여 건의 인체적용시험을 거치고 유럽에서는 난임 치료 및 임신 고위험군 여성을 위한 예방과 치료를 위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루에 이노폴릭HP 2포를 섭취할 경우 총 4g의 이노시톨을 섭취할 수 있으며, 엽산 400㎍을 충족시킬 수 있다. 분말 형태의 포장으로 먹기 간편하고, 이노시톨 고유의 단맛이 있어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쏠투메디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난임 부부가 증가하고 있으며, 고령 임신이 늘어나면서 임신성 당뇨병 등 합병증에 대한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효과가 업그레이드된 이탈리아 프리미엄 영양제 이노폴릭HP가 아기를 기다리는 예비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노폴릭HP는 현재 전국 산부인과 병의원 및 약국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제품 문의는 온라인고객센터나 소비자상담실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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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자 기자 dtodaylsj@gmail.com